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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것에 대한 고민

작성자
Lexcode
작성일
2019-05-12 20:25
조회
200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디자인은 쉽다.


하지만 ‘더 나은’ 디자인을 하는 것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질 것이다. 렉스코드의 디자이너가 된 지 어느덧 9개월이 채워져 간다. 회사의 컬러를 파악해 그에 맞는 디자인을 할 시기이며, 더 나은 효과를 위해 수정되어야 할 디자인을 스스로 찾아서 바꾸어 나가야 할 시기라고 할 수 있겠다.


지난 1월 홈페이지의 수정을 시작했다. 가장 처음으로 한 건 홈페이지의 파악이었다. 렉스코드에 입사하기 전, 나는 홈페이지를 모두 살펴보았다. 9개월이 흐른 지금, 그때의 느낌을 되살리며 다시 홈페이지를 둘러보았다. 서비스에 대해서 알고 있기 때문에 어려움은 없었다. 9개월 전의 느낌으로 돌아가 보았다. 난감했던 기억이 있다. 물론 내가 서비스를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입장이 아니기에 이해가 어려웠던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클릭했을 시 이동하는 경로에 대한 복잡함은 있었다. 또한 뭔지 모를 어색함이 있었다. 올드함과 칙칙함이 묻어난 색상이 문제였다. 바뀌기 전 로고의 컬러들이 사용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로고가 더 나은 디자인으로 수정됨에 따라 홈페이지에도 반영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체적으로 서비스와 그에 따르는 부가적인 섹션들을 모두 적어놓고 경로를 파악했다. 어려운 경로는 아니었지만 정리가 되어있지 않아서 어렵게 느껴지는 듯했다. 경로를 파악하자 필요 없는 즉, 사용하지 않는 섹션들을 보여 제거해 나갈 수 있었다. 최소한의 클릭으로 서비스를 알 수 있게 했다. 이는 대표님이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이었다. 회원가입을 하지 않고서 서비스를 고객들이 먼저 알 수 있게 한 후 필요한 정보를 얻고자 했을 때 회원가입을 유도하게 한다. 이는 완전한 사용자의 입장에서 고려된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의 나는 복잡한 회원가입 때문에 내가 궁금했던 정보 취득을 포기했던 적이 있었다. 이와 같은 경험 때문에 요즘도 인터넷으로 무언가를 알아보고 구매하는 것이 참 꺼려진다. 아마 대부분의 한국 홈페이지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회원가입/로그인일 것이다. 회원가입에서 오는 불편함은 구매의 행위를 막을 수도 있다.(무언가를 구매하는 경우) 큰 변화는 아니지만 온전히 사용자의 입장이 되어본다면 작은 불편함이 보일 것이고, 이를 수정해 반영한다면 이것이 바로 더 나은 디자인일 것이다.


                                         


<렉스코드 홈페이지 수정 전과 후>


수정된 홈페이지는 여전히 더 나은 것을 보여 주어야 하는 디자인일 것이다. 하지만 고객들이 보기에 조금 더 편해졌다는 것에 나는 의의를 둔다. 올해가 가기 전 다시 한번 ‘더 나은 디자인’을 시도해 볼 것이다.


디자인•개발팀 김다현
02-521-2788 / dhkim@lexco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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